으슬으슬 추웠던 어느 날, 맛있는 점심이 먹고 싶었던 날가게 된 낙지 한 마리 수제비인데 너무 맛있어서 후기를 남깁니다.요즘은 바깥음식도 딱히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오랜만에 '오 여기 진짜 맛있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추운 날씨에도 딱인 메뉴고 더울 때도 이열치열로 원기회복하기 딱 좋은 음식이에요!골목골목 들어가니 사람도 많고 이미 맛집 고수의 냄새가 나더라고요.식당 앞에는 이렇게 산 낙지도 보여서 바로 잡아서 요리하시는구나 싶었어요. 얼마나 싱싱할까요.저희는 낙지수제비와 볶음을 주문했어요.파전도 그렇고 모든 메뉴가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주방에서 불쇼 하시는 모습까지!이렇게 불향까지 입혀지니 너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캬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막 아주 속 쓰릴 정도로 맵지도 않고딱 한국인이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