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소노펠리체 더 엘테이스 조식뷔페 후기

3박 4일로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지낼 때
조식은 3끼 먹어야 했는데 두 끼는 더 엘테이스 조식뷔페를
이용했어요.
둘째는 아직 36개월이 안되어서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첫째는 유아금액으로 이용했어요.

소노펠리체
더 엘테이스 조식뷔페

장소: 타워센터 2층 더 엘테이스
시간: 월-금 8:00 ~ 11:00 (입장마감 10:30)
           토-일 7:30 ~ 11:00 (입장마감 10:30)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 앞에도 이렇게 안내문이 붙어있어요.

안 그래도 소노펠리체에서 조식뷔페를 이용하려고 했어서
체크인할 때 물어보고 다음날 조식을 예약했어요. 마침 사전 구매 프로모션이 있어서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소노펠리체에서의 식비를 생각한다면 조식뷔페가 비싼 편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 타워센터 찾는데 좀 헤매서 체크인하고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 자세하게 건물 소개가 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한 장 남겨놓았습니다. 여기서 보듯이 소노펠리체에도 굿앤굿스라는 마트가 있어서 장은 여기에서 봤어요. 넓기도 넓고 많이 붐비지도 않고 없을 거 없이 필요한 모든 물품들이 거의 다 있더라라고요.
한 번은 BBQ에서 포장해온 순살치킨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더 엘테이스 조식뷔페

조식뷔페에는 그럭저럭 먹을만한 음식들이 꽤 있었어요. 샐러드부터 가볍게 시작하고 아이들은 특히나 쌀국수를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제가 먹어봐도 괜찮았고요. 음식 종류가 아주 많은 건 아니었지만 많이 붐비지도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만 저희가 갔을 때는 세미나 온 그룹이 있어서 아침 9시쯤 도착했는데 대기표에 명단  작성해놓고 5분 정도 기다렸어요. 어쨌든 이틀 동안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Ginger Beer가 음료코너에 놓여있어서 한번 마셔봤는데
생강맛이 꽤 강렬해요. 저는 한 모금 마시고 못 마셨는데 신기한 매력적인 맛이긴 해요. 시원한 생강차 느낌! 목이 편안해지는 느낌도 들고요.

조식뷔페는 언제나 즐겁잖아요 :)
남편과 아이들과 즐겁게 즐겼는데
또 여행 가서 맛난 조식 먹고 싶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