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비발디파크에 다녀왔는데요. 아주 추운 날씨였지만 고민고민하다가 소노펠리체 빌리지에 있는 인피니티풀에 다녀왔어요. 휴대폰 방수팩에 넣어서 사진 찍고 방수팩에 습기가 차서 휴대폰 꺼내서 찍다가 35도 온수풀에 한번 빠트리고 말았어요ㅠ 빠트리자마자 꺼냈는데 온도차이때문인지 본체가 살짝 벌어져있던 탓인지 (갤럭시 노트10이라 오래 썼거든요ㅋ 쓴지 3년정도 되었나봐요) 물놀이 다 하고 나와서 저녁 때 보니 카메라 부분에 물방울이 맺혀있는거예요. 당황스러웠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보니까 전면카메라에도 살짝 물기가 있었어요. 놀란 마음에 일단 찾아보니 드라이기로 말리라는게 있어서 한 10분정도 말렸어요. 물기가 없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겁니다ㅠ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물방울. 결국 집에 돌아와서 집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