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커피 마시러 간 테일러커피 신사점!커피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골목골목을 따라가다 보니 독특한 대리석느낌의 간판이 세련된 느낌이었어요!깔끔한 간판! 겉으로만 봐도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저희는 1시쯤? 들어간 것 같은데 들어갈 때도사람들이 좀 있긴 했는데 조금 지나서는빈자리 없이 꽉 채워졌어요.역시 커피맛집인가 봐요.타르트도 모두 화려하지는 않은 색상인데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아래에는 더치커피가 있고요.좌석 뒤쪽 벽면에는 콜드브루 기계가 있던데바로바로 여기서 추출하시는 것 같았어요.그런데 신기한 게 여기 있다가 집으로 갔더니 아이들이엄마 커피숍 다녀왔냐고 커피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스웨터를 입고 있었는데 제 옷냄새를 맡아보니커피 향이 가득 배어 있었어요ㅎㅎ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