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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자주 드나들었던 코엑스 바디샵.
화이트머스크향이 정말 유행이던 때가 있었는데요.
한동안 바디샵을 잊고 있었는데
카카오톡딜에 떠서 구경하다가
바디로션을 하나 샀어요!
모링가향은 또 마침 제가 좋아하는 향인데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moringa라는 글씨를 보자마자
생각이 났어요!
아! 내가 좋아하는 향인데!
아이들 쓰는 바디로션을 함께 사용하면서
아이 들 거는 무향이라 뭔가 제가 좋아하는 향의 바디로션을
사고 싶었는데 보자마자 이거다 싶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바로 구입!
용량을 자세히 보고 사지는 않았지만
사이즈가 좀 작긴 작아요.
그리고 바디요거트라서 뭔가 그래도 버터밤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냥 진짜 요거트처럼 걸쭉한 느낌의 제형으로 촉촉하더라고요.
향도 제가 딱 좋아하던 그 모링가향^^
은은한 향이 기분을 좋게 하며 좋더라고요.
바디미스트를 살까 하다가 바디요거트로 샀는데
피부를 촉촉해지게도 하고 좋은 것 같아요.
팔에 조금 바른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서비스로 브리티시로즈향도 와서 궁금한데
얼른 발라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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