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에 홍천 비발디파크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캠핑을 가려다 너무 추워서 말았는데 그냥 있기 아쉬워서 소노펠리체로 예약을 했어요. 4년 만에 가게 된 비발디파크. 예약하려고 보니 홍천 비발디파크에 소노벨/소노문/소노펫/소노펠리체/소노펠리체빌리지가 있더라고요. 예전에 묵었던 곳은 소노벨이었어요. 소노벨 소노벨은 리조트로 분류되어 있어요. 취사형/클린형/온돌 등 고를 수 있는 요소가 많고 노후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최근에 오크동은 리모델링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실내가 생각보다 깨끗한 것 같아요. 스키장도 가기에 제일 가까워서 이용하기엔 가장 편리한 곳인 것 같아요. 덕분에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북적한 분위기이기도 하겠지만요. 이번에 저희는 좀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 소노펠리체로 예약했는데 그냥 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