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가게 된 맛집 까사밀 신사가로수길.먼저 외관부터 멋지고 글라스로 되어있는 독립된 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는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너무 예뻤어요. 겨울에는 추울까 싶기도 한데 후기를 보니 히터도 잘되어있나 봐요 :)11시 반에 오픈이라 11시 반에 들어갔는데금방 자리가 꽉 차더라고요. 역시나 인기 있는 맛집이었어요.테이블부터도 취향저격ㅎㅎ 타일로 되어있는데 너무예쁘더라고요.편안하고 따뜻해 보이는 인테리어!테이블도 널찍널찍하게 떨어져 있어서 편했어요.식전빵도 이렇게 맛있다니요! 마늘후레이크가 올라가 있고 달콤한 소스가 있어서 부드러운 마늘빵느낌이었어요.봉골레와 콰트로머쉬룸크림파스타그리고 디아볼라 화덕피자봉골레가 매콤해서 그런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나고 더 맛있더라고..